건파우더 밀크셰이크(Gunpowder Milkshake, 2021)

남다른 유전자와 조기교육으로 완성된 혈중 액션농도 100%! 영앤스트롱 킬러 `샘` 15년 전, 업계에서 홀연히 사라졌던 실패율 0% 킬러이자 `샘`의 엄마 `스칼렛` 폭발적 지성이 잠들어 있는 시크릿 에이전시, `도서관`의 `킬`사부일체 3인방! 그들의 운명을 찢어 놓은 놈들을 날려버릴 달콤하고 시원한 복수가 시작된다! 

뜨거운 밤이 열리면(2021)

시골 학교로 부임 받아 일하던 ‘성준’은 부임 첫날 머리 하러 간 미용실에서 주인인 ‘지희’를 보고 첫 눈에 반한다. 하지만 ‘지희’는 이미 ‘명석’과 결혼한 사이였고, 해외로 일 나간 ‘명석’은 몇 년 째 돌아오지 않는 중이었다. 그녀를 향한 짝사랑을 고백하진 못하지만 시골 […]

귀신의 향기(Scent of Ghost, 2019)

남의 일에 신경 끄세요~ 제발 그냥, 사랑하고 싶다고! 미모의 음대생 지연(이엘)과 달달한 연애 중인 동석(강경준)은 부모님의 등살에 떠밀려 결국 유학을 가게 된다. 하지만 떠나기 전 날 준비한 근사한 프로포즈이벤트에 지연은 나타나지 않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오해만 쌓인 채 헤어지게 되는데… […]

30일 섹스 프로젝트(30 Nights, 2018)

결혼 생활에 적신호가 켜졌다. 위기의 부부를 위한 30일 관계 회복 프로젝트! 결혼 7년차를 맞은 ‘윌라’와 ‘닉’은 부부 관계가 두려워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다. 아들 ‘스펜서’를 위해 사랑이 샘솟게 만들어준다는 성 상담 전문가 ‘닥터 잉’을 찾아간 부부는 30일 동안 매.일.매.일 시크릿 미션을 받게 […]

샌 안드레아스(San Andreas, 2015)

마침내 모든 것이 무너진다샌 안드레아스 단층이 마침내 끊어져 규모 9의 강진이 발생하자 구조헬기 조종사 드웨인 존슨은 사이가 멀어진 아내와 함께 외동딸을 구하기 위해 최악의 상황 속으로 뛰어든다. 세상이 무너지는 마지막 순간, 당신은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마담 보바리(Madame Bovary, 2014)

“온통 당신 생각뿐이에요…날 어디론가 데려다 줘요, 제발”권태로운 일상, 갖고 싶은 것이 생겼다!가부장적인 집안에서 자란 엠마. 성실한 시골 의사와 결혼 해 집을 떠난다. 낭만적인 사랑이 펼쳐지는 결혼 생활을 꿈꿨지만, 갑갑한 시골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일상의 권태로움을 느낀다. 그러던 중 우연히 지인의 […]

먹이사슬(2014)

진심이 아니어도 좋으니까 누가 날 좀 따뜻하게 안아줬음 하는 날이 있어.. 피부관리사 인희(윤설희)와 고교 동창생으로 만나 일찍 결혼생활을 시작한 남혁(김민혁)은 계속되는 취업 실패로 아내에게 자격지심을 느끼게 되고 인희 또한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가며 서로에 대한 감정의 골이 깊어간다. 자괴감에 빠진 남혁은 […]

더 콩그레스(The Congress, 2013)

만인의 연인이였던 여배우 ‘로빈 라이트(로빈 라이트 역)’는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스타의 자리에서 물러나 대중들에게 외면 받기 시작한다. 한편 기술과 문명의 발달로 영화계는 배우들을 스캔해서 컴퓨터 프로그램화시키는 새로운 단계에 접어든다. 이에 세계 최대 영화 제작사 미라마운트는 ‘로빈’에게 영원히 젊은 모습으로 […]

더 파크랜드(Parkland , 2013)

1963년 텍사스 주 파크랜드 병원에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총격을 입고 이송된다. FBI는 물론, 케네디의 죽음을 우연히 촬영한 자프루더와 저격범으로 지목된 리 하비 오스왈드의 가족들은 갑작스런 언론의 관심으로 혼란에 빠진다. 이틀 후, 리 하비 오스왈드 역시 케네디와 같은 병원, 같은 […]

러브 씬(Love Scene, 2013)

<천불사> 신 내림을 받은 지 어언 18년, 신기가 떨어져가는 천불사의 무당 방선생에게 요안나라는 세례명의 여인이 찾아온다. 그 날로 눈이 맞아 불 같은 사랑을 나누고 동거를 시작하는 두 사람. 그런데 몸을 섞을 때마다 방선생은 그나마 남아있던 신기마저 줄어들고 점점 초췌해져 간다. […]

블링 링(The Bling Ring, 2013)

L.A 할리우드 힐즈, 문제아들만 모인다는 고등학교에서 ‘패션’이라는 관심사로 가까워진 마크와 레베카. 장난 삼아 물건을 훔치던 레베카와 어울리던 마크는 자연스레 빈집털이에 동참하게 된다. 그들의 타깃은 행사와 파티 참석으로 자주 집을 비우는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 여기에 니키와 샘, 클로에가 합류하면서 범행은 점점 […]

세이빙 Mr. 뱅크스(Saving Mr. Banks , 2013)

영화 제작자 월트 디즈니와 ‘메리 포핀스’ 원작자의 가슴 따뜻해지는 만남!월트 디즈니(톰 행크스)는 그의 딸들이 <메리 포핀스>를 영화로 만들어 달라고 조르자 고민에 빠진다. 지난 20년동안 원작자인 영국 작가 파멜라 린든 트래버스 부인(엠마 톰슨)에게 영화화 하자고 설득했지만 번번히 거절당하고 말았던것. 하지만 월트는 딸들에게 이번에는 반드시 […]

엠부쉬(Ambushed , 2013)

돈을 벌기 위해 로스엔젤레스로 간 프랭크는 스크립 클럽을 운영하며 자신과는 정반대인 참한 여대생 애슐리와 사귀는 그는 여자친구에게는 비밀로 마약을 받아 파는 일을 한다. 하지만 마약을 중간 상인에게 받아 팔아서는 돈이 되지 않는 다는 사실을 깨달은 프랭크는 중간업자인 매디슨과 그의 동료 […]

엠파이어 스테이트(Empire State, 2013)

전대미문! 뉴욕 한복판에서 삼천만 달러가 사라졌다!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놀라운 범죄 실화 블록버스터! 1982년 뉴욕 퀸즈에 있는 현금수송차량회사에서 3천만 달러가 사라졌다. 당시 기준으로 사상 최대의 현금 절도 사건이 벌어지자 북미 전체가 이 사건을 주목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

잭애스 프레젠트 : 배드 그랜드파(Jackass Presents: Bad Grandpa, 2013)

교도소에 간 부모를 대신해 8살 손자 빌리(잭슨 니콜)를 돌봐야 할 할아버지 어빙 지스만(조니 녹스빌)이 미국전역을 돌아다니며 손자와 기상천외한 몰래카메라를 찍는다.

존은 끝에 가서 죽는다(John Dies at the End , 2012)

간장소스로 위험에 빠진 세계를 구하라! 감히 비교 불가능의 찌질한 루저인 존과 데이빗은 속칭 ‘간장’으로 불리는 정체불명의 물질에 노출된다. 본의 아니게 시공을 넘나들게 된 이들은 초자연적인 존재들에 맞서 세계를 지키는 심히 번거로운 임무를 맡게 된다. 그 와중에 존이 갑작스런 죽음을 맞자 […]

터보(Turbo, 2013)

열라 빠른 슈퍼 달팽이 ‘터보’가 온다! 카레이싱 중계를 보며 세상에서 가장 빨리 달리고 싶은 ‘터보’는 세계적인 레이싱 챔피언 ‘기 가니에’ 와 맞서 경주하는 것을 꿈꾸는 달팽이. 하지만 다른 달팽이들은 ‘터보’에게 이룰 수 없는 꿈이라며 놀리기 일쑤! 그러던 어느 날, ‘터보’는 […]

프로즌 그라운드(The Frozen Ground , 2013)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최악의 연쇄살인마 로버튼 한센!그의 잔혹한 살인 게임이 지금 시작된다! 1983년, 알래스카의 얼어붙은 땅 위에서 잔혹하게 살해 당한 여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베테랑 형사 잭(니콜라스 케이지)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여성들의 연이어 실종되던 것에 주목, 어쩌면 이것이 연쇄 살인일 […]

내가 살인범이다(Confession of Murder, 2012)

15년의 공소시효가 끝난 후, 놈이 나타났다!스타가 된 연쇄살인범 VS 법으로는 잡지 못하는 형사 1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곡 연쇄살인 사건. 하지만 이 사건은 끝내 범인을 잡지 못한 채 공소시효가 끝난다.  사건 담당 형사 최형구는 범인을 잡지 못한 죄책감과 자신의 얼굴에 […]

락 오브 에이지(Rock of Ages, 2012)

락이 오직 세상의 전부였던 그 시절. 가수의 꿈을 안고 오디션을 위해 할리우드에 온 쉐리와 당대 최고의 락클럽 ‘버번룸’에서 일하는 가수 지망생 드류는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진다. 쇠락해가는 버번룸의 부활을 꿈꾸는 사장(알렉 볼드윈)과 락을 악마의 음악이라고 공격해온 시장 부인(캐서린 제타 […]

리얼리티 : 꿈의 미로(Reality , 2012)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는 세상, 그 황홀한 꿈의 미로에 빠져들다! 나폴리에서 생선 장수를 하는 평범한 가장 루치아노,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친지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그는 어느 날 가족들의 권유로 리얼리티 쇼 ‘빅 브라더’ 에 도전, 1차 면접에 합격하여 마을의 스타가 […]

무게(2012)

시체안치소에서 일하는 정씨(조재현)는 시신의 피를 닦고, 시신에 손상된 부분이 있으면 꿰맨 뒤 옷을 입히고 곱게 화장해 관에 담는다. 따로 집이 없는 정씨는 시체 옆에서 밥을 먹는 것은 물론이고 일상의 모든 것을 해결한다. 그런 그에게 소외받는 주변의 다양한 사람들이 찾는다. 모친의 […]

코스모폴리스(Cosmopolis, 2012)

욕망과 타락의 도시 뉴욕, 이 남자의 하루가 궁금하다!천문학적인 돈을 주무르는 뉴욕의 최연소 거물 투자가 에릭 패커. 그의 하루는 뉴욕 도심의 초호화 리무진에서 시작 된다. 강박증에 시달리는 그에게 찾아오는 회계전문가, 투자전문가, 경제전문가, 큐레이터, 보디가드, 그리고 그의 부인은 에릭 패커가 가진 고민의 […]

고스트 패밀리: 구출 대작전(The Great Ghost Rescue , 2011)

위험에 빠진 전 세계의 고스트! 유령 가족의 구출 대작전이 시작된다! 1919년, 크래기 포드 고아원 옥상에서 장난을 치다 떨어져 죽은 험프리. 그는 유령이 되어 고아원 지하에서 살던 유령들과 한 가족이 된다. 옛 스코틀랜드 전투에서 다리를 잃은 아빠 해미쉬, 자매들과 함께 참수당한 […]

아이언클래드(Ironclad, 2011)

13세기초 영국. 오랜 폭군으로 민심은 등을 돌리고 영주들은 존왕(폴 지아마티)에 반기를 든다. 결국 3년여의 긴 싸움끝에 마그나 카르타(대헌장)라는 굴욕적인 협정이 맺어 진다. 자존심과 힘을 잃게 된 존왕은 이후 절대적 힘을 가진 교황의 지지를 얻어 덴마크 용병들을 모아 자신을 반대했던 세력에 […]

원 데이(One Day, 2011)

하루를 살아도 만나고 싶은 사랑! 전세계의 가슴을 울린 사랑이 온다!1988년 7월 15일, 대학교 졸업식 날,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 엠마와 덱스터. 뚜렷한 주관이 있는 엠마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는 포부와 ‘작가’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지만, 부유하고 인기 많은 덱스터는 […]

이머고(Emergo, 2011)

어둠 속에 숨어있던 원혼이 소녀를 노린다! 아무도 살지 않는 아파트, 엄마를 먼저 떠나 보낸 한 가족이 이사를 온다.평온한 생활도 잠시, 점차 알 수 없는 정체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며 소녀를 위협하기 시작한다.결국, 소녀를 구하기 위해 아빠는 심령학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그들이 밝혀내는 […]

킹메이커The Ides of March, 2011)

잘생긴 외모에 안정된 가정을 가진 주지사 ‘마이크 모리스’(조지 클루니 扮)는 완벽한 ‘민주당 차기 대선후보’로 손꼽히며 대선 후보 경선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모리스 주지사는 ‘대선후보 경선’ 경쟁 후보인 ‘풀먼’과 접전을 벌이던 중, 선거 캠프 홍보관 ‘스티븐’(라이언 고슬링 扮)의 과감한 전략 덕분에 높은 […]

풋루즈(Footloose, 2011)

보스턴의 십대 소년 렌 메코막(케니 위말드)은 작은 시골 마을로 이사를 가게 되고 그 곳에서 심한 문화적 충격을 받는다. 비극적인 사고가 있은 후, 쇼 무어(데니스 퀘이드)가 시끄러운 음악과 춤을 금지시킨 것. 렌은 목사에게 반항하며, 그의 문제아 딸(줄리앤 허프)과 함께 마을을 뒤흔들고 […]

다크니스(And Soon the Darkness, 2010)

아르헨티나를 여행중인 스테파니와 엘은 한적한 시골 마을에 짐을 풀고 마지막 밤을 기념하기 위해 술집을 찾는다. 스테파니는 술자리에서 만난 호세라는 남자로부터 위협을 당하는 엘을 발견하고, 그 순간 낯선 남자 마이클이 나타나 그녀들을 구해준다. 다음날 외딴 호숫가를 찾은 스테파니와 엘은 사소한 문제로 […]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The Last Station, 2010)

톨스토이 사상에 심취한 문학 청년 발렌틴 불가코프(제임스 맥어보이)는 톨스토이의 수제자, 블라디미르 체르트코프(폴 지아매티)에 의해 톨스토이의 개인 비서로 고용된다. 발렌틴이 톨스토이의 집에서 생활한지 얼마 되지 않아 톨스토이(크리스토퍼 플러머)는 자신의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작품의 저작권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선언한다. 평생 톨스토이를 내조해 온 […]

귀향(A Blind River, 2009)

한국이름 ‘주성찬’ 호주이름 ‘루카스 페도라’. 두 개의 이름을 가진 그는 자신을 버린 땅 한국을 찾아온다. 그러나 그가 얻은 정보는 대구에서 발견된 미아라는 사실 뿐. 먼 바다를 건너 온 낯선 땅의 시간도 혼란스러운데 먼지처럼 흩어진 기억들을 쫓아 30년 전의 시간 속으로 […]

내눈에 콩깍지(The Relation of Face, Mind and Love, 2009)

잘생긴 외모와 능력을 갖춘 세계적인 건축가 ‘강태풍’. 어느 날 교통사고를 당하고, 후유증으로 ‘일시적 시각장애’를 진단 받는다. 즉, 추녀와 미녀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 그때 그의 눈앞에 아름다운 여인 ‘왕소중’이 나타나고, 태풍은 그녀에게 첫 눈에 반한다. 하지만 실제 그녀는 외모적으로 결점 많은 […]

더블 스파이(Duplicity, 2009)

오래 전부터 비밀리에 연인관계를 유지해오던 전직 CIA요원 클레어(줄리아 로버츠)와 전직 MI6 요원 레이(클라이브 오웬)는 세계적인 라이벌 기업 ‘B&R’과 ‘에퀴크롬’에서 각각 산업 스파이로 일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두 기업간의 ‘비밀’을 빼돌리기 위한 신경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들은 각자의 회사에서 기밀을 가로채 […]

가지니(Ghajini, 2008)

머리에 큰 충격을 입고 단기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사친. 그는 반 미친상태로 히라난자니의 오딧세이 아파트에 은둔하고 있다. 과거 칼파나(아신 분)라는 광고모델인 여인을 사랑했지만 가지니(프라딥 싱 라왓 분)라는 갱에 의해 살해되고 말았다. 이에 그는 오직 ‘가지니’에게 복수를 실행하기 위해 모든것을 사진으로 남기며 […]

비몽(Dream, 2008)

몽유병 상태에서, 진이 꾸는 꿈대로 행동하는 그녀. 어진 여자친구를 잊지 못하는 진의 꿈 때문에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이상 만나고 싶지 않은 옛 애인을 찾아가게 되는 란에게 이란 존재는 견디기 힘든 악몽이다. 생생했던 꿈 속의 사건현장을 찾아가 그곳에서 란을 만나고, 녀가 […]

숙명(2008)

최강의 팀플레이를 자랑하며 어둠의 세계를 휩쓸던 네 친구 우민, 철중, 도완, 영환. 뜨겁게 뭉쳤을 때, 그들은 최강이었다. 네 친구들은 각자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계획했던 카지노 습격사건에서 완벽하게 돈가방 탈취에 성공하는 듯 했다. 철중의 믿을 수 없는 배신이 상황을 역전시켜버리기 전까지는! […]

거침없이 쏴라 슛뎀 업(Shoot ‘Em Up, 2007)

고독을 즐기는 사나이 스미스(클라이브 오웬 분)는 벤치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던 중, 미모의 임산부가 총을 든 킬러에게 쫓기는 것을 목격하고 도우러 갔다가 총격전에 휘말린다. 산모는 아기를 낳자마자 총에 맞아 숨을 거두고 스미스는 얼떨결에 갓 태어난 아기의 보호자가 된 채 암살단들에게 쫓기는 […]

기담(Epitaph, 2007)

동경에서 유학 중이던 의사 부부 ‘인영’과 ‘동원’이 안생병원에 부임하자마자 경성에선 연쇄살인이 벌어진다. 희생자의 부검을 맡게 된 ‘인영’. 심신이 쇠약한 아내를 걱정하는 ‘동원’은 사체 부검이 탐탁지 않고, 어느 늦은 밤, 몽유병 환자처럼 배회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고 불안감에 휩싸인다. 같은 날, 너무나 […]

내니 다이어리(The Nanny Diaries, 2007)

한 인류학자의 현장일지를 위해 블랙베리에 종사하기를 원하는 ‘애니(스칼렛 요한슨)’는 엄마 그늘에서 벗어나 용돈을 벌기 위해 뉴욕 상류층 자녀를 봐주는 내니 일을 시작한다. 아이 돌보는 일이라고 해서 재미있고 편할 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 애니가 처음 만난 아이는 X가의 못 말리는 골칫덩어리 […]

부기맨 2 Boogeyman 2, 2007)

어린 시절에 부모님이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남매. 자란 뒤에도 상처가 아물지 않아 정신과 치료를 받기 위해 재활센터에 입원한다. 그런데, 폐쇄된 공간인 재활 센터에서 정신병을 지닌 청소년들이 차례로 죽는데..

트릭스(Tricks, 2007)

푸른 하늘, 붉은 벽돌 사이로 새하얀 비둘기가 날아다니는 아름다운 작은 마을. ‘트릭’을 쓰면 ‘행운’이 온다고 믿는 6살 꼬마 ‘스테펙’은 누나 ‘엘카’ 와 눈부신 여름날을 보내고 있다. 커다란 눈망울. 빛나는 금발머리. 장난끼 가득한 스테펙이 트릭을 쓰면 ‘누나 데이트 끼어들기’, ‘오토바이 하이킹 […]

레이디 인 더 워터(Lady in the Water, 2006)

아파트 관리인 클리블랜드 힙(폴 지아마티). 다 타버린 전구나 갈아 끼우는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그에게 운명을 뒤바꿀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다. 평안하다 못해 단조로운 아파트의 어느 날 밤. 클리블랜드는 아파트 수영장에 숨어 있는 신비로운 여자를 발견한다. 그녀는 인간이 아닌 동화 속 요정. […]

부그와 엘리엇(Open Season, 2006)

부그(마틴 로렌스)는 400kg가 넘는 엄청난 덩치와는 달리 산악관리인 베스가 키우는 바람에 야성을 잊어버린 귀차니스트 야생곰. TV와 쿠키를 좋아하고 안락한 생활에 젖어있던 부그는 우연히 살짝 맛이 간 사냥꾼 쇼(게리 시니즈)에게 잡혀 사경을 헤매던 사슴 엘리엇(애쉬톤 커쳐)을 구해주게 된다. 그날밤 부그의 집으로 […]

앤트 불리(The Ant Bully, 2006)

새로 이사온 마을에서 친구 하나 사귀지 못한 외로운 10살 소년 루카스(자크 테일러 아이젠). 누나한테는 구박만 받고, 엄마, 아빠는 결혼기념일 여행계획 짜느라 바쁘고, 할머니는 잡지에서 읽은 외계인을 경계하느라 정신이 없다. 설상가상, 골목대장은 틈만 나면 루카스를 괴롭힌다. 그럴 때면 루카스는 마당에 있는 […]

일루셔니스트(The Illusionist, 2006)

19세기 비엔나의 한 도시에서는 홀연히 나타나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고 있는 마술사 아이젠하임(에드워드 노튼)의 환상 마술이 한창이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초자연적인 힘을 펼쳐보이는 아이젠하임 마술에 대한 소문이 순식간에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가자, 황태자 레오폴드(루퍼스 스웰)까지 약혼녀 소피 (제시카 비엘)를 […]

신데렐라 맨(Cinderella Man, 2005)

미국의 최고 암흑기였던 경제 대공황 시기… 전도유망했던 라이트 헤비급 복서 브래독은 잇단 패배와 부상으로 복싱을 포기하게 되고,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각종 허드렛일을 하며 생계를 꾸려나간다. 하지만 복싱에 대한 꿈을 단념하지 못한 그는 결국 다시 링 위에 오르고, 왜소한 체구, 끊임없는 […]

사이드웨이(Sideways, 2004)

와인 애호가인 영어 교사 마일즈(폴 지아매티)는 이혼의 후유증을 와인으로 달래는 남자. 늘 소심하고 무미건조해 보이는 모습이지만 완벽한 와인을 맛볼 때에는 활기가 넘친다. 대학시절부터 동고동락해온 그의 단짝 친구 잭(토마스 헤이든 처치)은 주가가 폭락 중인 배우로서, 치마만 둘렀다면 작업 들어갈 만큼 여자에게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Spring, Summer, Fall, Winter… and Spring, 2003)

노승과 아이, 단 둘이 사는 숲속 연못 위의 작은 암자. 개구리 등에 돌멩이를 매달며 노는 봄날의 동자승… 소년으로 자란 어느 여름, 암자에 요양 온 소녀와 사랑에 빠져 산사를 등지고… 십여년 후 살인을 저지르고 가을 산사로 도피해온 남자는 고통에 절규하고… 겨울 […]

아메리칸 스플렌더(American Splendor, 2003)

“평범한 삶은 꽤 복잡한 일이다” 라고 한 진실한 미국인 하비 페커는 말한다. 클리블랜드 태생으로 병원에서 서류 정리를 하는 페커는 예측불허인 삶의 면면들을 관찰해 낸다. 또, 실재하는 코믹북 작가이면서 다루기 힘든 시인인 그는 철학가, 재즈 애호가, 강박적인 수집가인 동시에 형편없는 살림꾼인 […]

페이첵(Paycheck, 2003)

회사 내의 일급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천재 공학자 마이클 제닝스(벤 에플릭)은 한가지 프로젝트가 끝나면 기업 기밀유지를 위해 기억이 지워진다. 거대한 금액을 보수로 받게 될 예정인 그에게 알 수 없는 물건들이 담겨있는 봉투와 모든 보수를 포기 한다는 내용의 그가 작성한 동의서가 […]

다크니스(Darkness, 2002)

7명의 아이들이 동시에 실종되는 전대미문의 사건, 단 한명의 아이만이 생환한다.. 40년 후… 마르코(아이언 글렌) 가족은 새로운 삶을 꿈꾸며 미국에서 스페인의 한적한 시골주택으로 이주해온다. 행복할 것만 같은 가정생활… 모두들 의심치 않았다. 하지만 집안을 감도는 분위기는 조금씩 어두워져만 가고 어린 폴(스테판 엔키스트)의 […]

빅 팻 라이어(Big Fat Liar, 2002)

분주한 아침, 제이슨 셰퍼드는 아직 눈도 뜨지 않은 채 밥도 먹고 숙제도 다 챙겼다는 거짓말로 하루를 시작한다. 또래보다 작은 체구로 거짓말에 있어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14살 소년 제이슨. 등교길에 불량배를 만나 지각하게 된 제이슨은 절친한 여자 친구 카일리에게 수업 중에 […]

해안선(The Coast Guard, 2002)

평온해 보이는 동해안의 바닷가. “경고! 밤 7시 이후 이곳을 접근하는 자는 간첩으로 오인되어 사살될 수도 있습니다”라는 경고판이 서 있다. 어느 날 밤 군사경계지역 안에서 술이 취한 채 위험한 정사를 벌이던 두 남녀(영길과 미영)가 강상병의 야시경에 잡힌다. 푸르스름한 남자의 등짝을 본 […]

더 월 2(If These Walls Could Talk 2, 2000)

1972년. 이성애자들이 주도한 여성 해방 운동가들 사이에서 인정받고 싶어하는 페미니스트인 린다는 학내의 여성 단체로부터 쫓겨나게 된다. 그 단체가 ‘레즈비언 그룹’으로 알려질까봐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실망한 그녀는 자신의 고민을 잊고자 그 마을에서 유일한 레즈비언 바를 찾아간다. 그곳에서 린다는 남성다움이 물씬 풍기는 에이미를 […]

빅 마마 하우스(Big Momma’s House, 2000)

터프하면서도 스마트한 FBI 요원 말콤 터너는 변장술의 대가이다. 영화의 초반부 동양 노인으로 분장하여 난폭한 범죄조직을 분쇄한 그에게 주어진 새로운 임무는 남부의 작은 마을로 가서 최근 탈옥한 은행강도를 체포하는 일이다. 말콤은 탈옥한 악당의 전 애인인 세리와 그녀의 아들이 방문할 예정인, ‘빅 […]

맨 온 더 문(Man on the Moon, 1999)

어려서부터 벽을 보고 혼자 티비쇼 흉내내기를 즐겨하던 앤디는 커서도 작은 클럽에서 그와 같은 일을 하며 살고 있었다. 어느날, 클럽에서 앤디가 엘비스 프레슬리의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걸 본 매니저 조지 샤피로는 그에게 제안을 하고, 그는 방송국과 계약을 맺고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

수쥬(Suzhou River, 1999)

공장이 빽빽히 들어찬 산업도시 상해. 그 한 복판에 흐르는 수쥬강은 낭만이나 아름다운 경치와는 거리가 먼 혼탁한 폐수에 불 과하다. 도시의 삶에 지친 몇몇 영혼들이 몸을 투신해 생을 마감하는 것이 고작일 뿐. 그러나 어느날부터 그 강에 인어가 출현 한다는 소문이 돌기 […]

센스 오브 스노우(Smilla’s Sense of Snow, 1997)

1859년 그린랜드의 빙하 위로 거대한 운석이 떨어진다. 그로부터 140년이 지난 후, 덴마크의 코펜하겐. 그린랜드의 사냥꾼 어머니와 미국인 의사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스밀라(줄리아 오몬드 분), 그린랜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녀는 눈과 얼음에 대한 독특한 감각을 소유한 과학자이다.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어느 […]

미스트라이얼(Mistrial, 1996)

18년 동안 경찰생활을 한 형사 스티브 다나휴는 경관 살해범을 추적한다 실수로 용의자의 아내와 동생을 사살한다. 이로 인해 스티브는 살인자라는 비난을 받게 되고 오히려 용의자는 무죄판결을 받는다. 분노를 참지 못한 스티브는 법정에서 판사, 배심원과 용의자를 인질로 잡고 다시 재판을 시작한다. 새로운 […]

모넬라 3(P.O. Box Tinto Brass, 1995)

두 커플이 모래 사장에서 섹스를 하면서 상대방의 섹스 장면을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훔쳐보고, 창녀촌에 들어가서 자기의 와이프를 발견하고 색다른 섹스를 즐기며, 낯선 남자에게 자신의 비밀스러운 곳을 보여주는 등 성에 대한 호기심의 실체를 노골적으로 보여준다. ※ 오리지널 모넬라(Monella, 1998)와의 연관성을 배제하고 국내에 […]

스타 메이커(The Star Maker, 1995)

2차대전이 종전되고 패전국이 된 이탈리아인들은 극심한 가난고에 시달렸다. 모두가 희망도 없는 삶을 꾸려가는 가운데 시실리에 낯선 사람이 들어온다. 그는 차에다 갖가지 촬영장비를 가득 싣고 와서는 유니버설의 캐스팅을 맡고 있다고 소개한다. 그리고 사람들을 유혹하여 캐스팅을 받도록 한다. 사기꾼 조 모렐리(세르지오 가스텔리토 […]

에이스 벤츄라 2(Ace Ventura : When Nature Calls, 1995)

자신의 눈앞에서 절벽 아래로 떨어져 죽은 너구리를 목격한 에이스는, 자책감으로 깊은 절망감에 빠진다. 세상과 담을 쌓고, 티벳의 한 수도원에서 은둔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데 득도를 눈앞에 둔 에이스 앞에 나타난 그린윌! 그는 에이스에게 거액을 제시하며, 어떤 특별한 동물을 찾아줄 것을 부탁한다. […]

럭키 브레이크(Lucky Break, 1994)

늦은 저녁. 한산한 도서관 구석. 소피(지아 카리디스 분)는 자신의 소설 클라이막스를 이끌어내며 몰두하고 있다. 읽으면서 글을 쓰는 버릇이 있는 그녀와 칸막이를 사이에 둔 앞자리에 앉아 한참을 감상하던 에디(안소니 라파글리아 분). 그는 소피의 풍부한 상상력과 감성에 홀딱 반해 데이트 신청을 한다. […]

아이 러브 트러블(I Love Trouble, 1994)

한 남자가 기차사고로 죽고, 그가 가지고 있던 가방이 없어진다. 사건현장에 급파된 유명 일간지 기자 피터는 그곳에서 경쟁신문에서 취재 나온 신입 여기자 레이첼을 만난다. 진지하게 취재를 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피터는 풋내기 기자라고 코웃음을 치며 사건을 대충 마무리한다. 그러나 이튿날 아침 […]

보파(Bopha!, 1993)

미카 만제나는 언제 폭발할 지 모르는 화약고 위에 앉아 있지만 본인은 그 사실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경찰국의 경사로 현정권의 하수인 역할에 충실한 인물이다. 그러나 1980년 한 직물공장에서 벌어졌던 격렬한 쟁의는 미카의 가치관에 혼란을 가져다 준다. 그러던중 그의 아들 […]

글래디에이터(Gladiator, 1992)

남부로 이사한 토미와 그의 아버지. 그곳에서는 지미 혼이라는 프로모터에 의해 불법적인 권투시합이 벌어진다.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었던 혼은 그의 선수들을 이용하기만 하고, 약속은 지키지 않는다. 토미는 ‘위대한 백인’이라 불리는 강자가 되고, 새로운 챔피언을 물색하던 혼은 수입의 증대를 위해 음모를 꾸민다.

댄싱 히어로(Strictly Ballroom, 1992)

스물 한살의 프로 댄서 스콧은 볼륨 댄스는 허리 아래로만 춰야 한다는 엄격한 무도장의 제 1규칙을 위반하고 만다. 스콧은 협회로부터 징계를 받는 것은 물론 파트너 리즈에게 버림받는다. 파트너가 나타나지 않는 스콧, 여섯 살때부터의 꿈인 환태평양 대회 우승은 불가능한 것 같았는데, 이때 […]

숏 컷(The Short Cut, 1990)

식민지하의 아프리카 이디오피아. 전쟁이 한참이던 아프리카에 젊은 중위 앤리코(니콜라스 케이지)는 부대에서 낙오되어 적에게 쫓기던 중 우연히 만난 젊은 원주민 아가씨를 겁탈하고 그녀를 죽이고만다. 본대로 복귀한 그는 죄의식에 사로잡혀 악몽에 시달리나 겁탈한 그녀로부터 치명적인 풍토병을 옮은 것을 알고 더욱더 공포감에 시달린다. […]

부시맨 2(The Gods Must Be Crazy II, 1989)

부시맨의 두 아이들이 상아밀렵꾼의 트럭 바퀴자국과 트럭에 달린 물탱크에 호기심을 느껴 트럭의 물탱크에 올라탄다. 그러나 이들이 미처 나오지 못한 사이, 운전사가 잠에서 깨어나 차를 움직이면서 두 아이의 모험이 시작된다. 모래에 새겨진 차바퀴와 아이들의 발자국을 보고 부시맨 역시 그들을 뒤따른다.

빅(Big, 1988)

13세 난 개구쟁이 조슈는 어느날 축제에 놀러갔다가 ‘졸타’라는 기계에 어른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빌자 다음날 정말 30세의 어른으로 변한다. 커진 조슈(톰 행크스 분)를 본 어머니가 강간범으로 알고 칼을 들고 덤벼들자 어쩔 수 없이 집을 나오게 된다. 일자리를 찾다가 멕밀런 완구회사의 […]

붉은 수수밭(Red Sorghum, 1987)

18세의 어여쁜 추알(공리 분)은 가난한 죄로 나귀 한마리와 맞바뀌어 50이 넘도록 독신으로 있는 양조장 주인인 리서방에게 팔려간다. 사랑도 모르고, 남편의 얼굴은 더더구나 모르는 채 가마를 타고 신랑집으로 향한다. 흔들거리는 가마 문틈으로 보이는 츄알의 가죽신에 가마를 맨 유이찬아오는 눈을 뗄 줄 […]

오버 더 톱(Over The Top, 1987)

트럭 운전사 호크는 타고난 방랑기질로 인해 아내와 아들과 헤어져 혼자 살고 있다. 병상에 있는 아내의 요청으로 호크는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하여, 함께 트럭을 타고 아내를 찾아간다. 하지만, 아빠에 대한 기억이 없는 마이클은 호크를 무시하고 배척한다. 며칠간의 여행을 통해 차츰 부자간의 사랑은 […]

중화영웅(Born to Defence, 1986)

팔년에 걸친 일본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중국의 쇼우쓰는 종전 후, 퇴역한 전우 장향을 찾아 청도로 간다. 청도에서 쇼우쓰는 미군함에서 휴가나온 미해군들과 충돌, 빠 안으로 피신했다가 도박꾼 베리의 돈내기 격투에 응전하여 승리한다. 배리는 동료인 거한 한쓰를 내세워 복수하려 하나, 장의 딸인 윤의 […]

노스텔지아(Nostalghia, 1983)

러시아의 작가 안드레이 고르차코프는 18세기에 이탈리아로 유학온 노예 출신의 작곡가 파벨 소스노프스키의 생애를 연구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토스카나를 방문한다. 소스노프스키는 다시 노예가 될 것이 두려워 러시아로 돌아가지 않고 방황하다가 고향에 대한 향수를 견디지 못해 러시아로 돌아가 노예 생활을 하다가 자살한 것으로 […]

무인도의 열정(Swept Away… By An unusual Destiny In The Blue Sea Of August , 1974)

사르디니아 해변의 화려한 요트 세뇨라에서는 부유한 라파엘로부부와 친구들이 여름을 즐기고 있었다. 선원 중 한명인 제라리노는 참기 여려운 모욕적인 명령을 묵묵히 수행 하면서 그들 일행을 오염된 산업사회의 마지막 남은 찌꺼기 쯤으로생각하며 그들을 멸망시킬 혁명을 기대한다.  바람이 몹시 심하게 부는 어느날, 라파엘로 […]

사랑과 경멸(Contempt, 1963)

애정없는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까미유(브리지뜨 바르도 분)와 뽈 자벨(미셸 피콜리 분)은 사소한 말다툼 끝에 헤어지기로 결심한다. 뽈은 불화의 원인이 자신의 바람기에 대한 아내의 질투심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까미유가 예술가로서의 남편에 대한 존경심을 상실한 데에 있었다. 까미유는 자신의 모든 삶을, 특히 결혼생활과 […]

나바론의 요새(The Guns of Navarone, 1961)

1943년 영국군 2천명이 에게해의 있는 케로스섬에 갇힌다. 독일군은 당시 중립을 지키고 있는 터키에 위협을 가해 전쟁에 끌어들이려 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기 위한 장소로 터키에서 몇 킬로미터 밖에 떨어지지 않은 군사적인 가치도 없는 케로스라는 섬을 택한다. 독일 군대 중에서 최정예 […]

유로파 51(The Greatest Love, 1952)

이레네(잉그리드 버그만)는 아들을 잃고 자책감에 빠진다. 그러다 신문사에서 일하는 사회주의자 사촌 안드레아(에토레 지안니니)와 만나며 정신적인 교감을 나누고, 그의 권유로 빈민촌 아이들을 돕기 시작한다. 이레네의 변화를 지켜보던 가족들은 그녀를 정신병원에 보내고, 다시 풍족한 가정으로 돌아오길 권유한다.

요정의 춤(La Ronde, 1950)

한 병사는 어느날 밤 아름다운 젊은 여인을 만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중대한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 바로 그 둘은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다. 그녀는 젊은 남자들이나 하는 잡일들을 하는 하녀가 된다. 그 젊은 남자는 또다시 남편이 있는 여자를 탐하게 되고 계속해서 […]

마농(Manon, 1949)

이스라엘로 향하는 화물선에서 로벨과 마농이라는 남녀 밀항자가 발견된다. 선장에게 로벨은 자신들의 사정을 들려준다. 1944년, 2차대전당시 레지스탕스 운동에 참가했던 로벨은 독일병사를 상대로 매춘행위를 했단 이유로 마을 사람들에게 폭행을 당할 뻔한 마농을 구해준다. 이후 마농의 매력에 사로잡힌 레지스탕스에서 이탈하여 그녀를 데리고 파리로 […]

악당들(The Damned, 1947)

1945년 4월 19일. 노르웨이 오슬로. 지난날 제3국에서 지내왔던 나치와 그 동조자들이 남미로 가기위해 잠수함에 오른다. 독일군병사와 SS장교들, 그리고 부관, 또한 이탈리아 기업가와 그들을 도와준 프랑스 아내들이 탑승한다. 그들은 남미에 가서 은신처를 찾고자 한다. 우선 그들은 잠수함에 탑승한 피난민들을 돌봐줄 길버트(헨리 […]

벤가시(Bengasi, 1942)

한 미망인이 전쟁에서 영국에게 패배한 이탈리아를 상기하며 괴로워 한다. 영국의 식민지는 리비아의 벵가지부터 시작되었다. 2차세계대전의 추축국(이탈리아, 독일, 일본)인 독일의 지배하에서 영화는 서둘러 제작되었다. 하지만 전쟁의 불확실한 상황하에서 영화가 개봉도 하기전에 영국에 의해 다시 점령당한다.

알카자르 요새(The Siege of the Alcazar, 1940)

1940년. 스페인에서 일어난 시민전쟁에 대한 이야기다. 특히 톨레도 지역에 있었던 알카자르 요새에서 벌어진 전투이야기다. 그해 베니스영화제에서 지금의 황금사자상에 해당하는 무솔리니컵을 수상하였다. 영화는 스페인에서는 에스파냐어로 더빙되어 상영되었다. 하지만 이탈리에서는 세명의 스페인배우들은 그들의 언어 그대로 상영되었다. 하지만 그후 이탈리아 배우에 의해 더빙되었다.

아프리카의 어리석음(Scipione l africano, 1937)

무솔리니정부는 이 영화를 지원하기 위해 철길을 건설하는것도 부족해 전쟁장면에 6천여명의 엑스트라를 동원한다. 이영화는 제2차포에니전쟁에 관한 영화다. 알프스를 넘은 한니발에 당한 로마의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가 원로원에 탄원을 해 군대를 일으키고 반격에 나선다. 스키피오는 한니발을 공격하기 보다는 카르카고 본국을 공격한다. 로마정복을 눈앞에 두고 […]

백색군대(Lo Squadrone bianco, 1936)

기병대소속 장교인 루도비키(안토니오 센타)는 사랑하는 여인 크리스티나와 파혼을 하게 되자 자원을 해 리비아의 황량한 최전방으로 전출을 간다. 그곳에서 역시 자원해서 온 기병대장 산텔리아(포스코 지아체티)의 소속으로 배정을 받는다. 하지만 이별의 아픔도 잠시 그는 중대한 임무를 부여받게되는데…